엠마 왓슨, 초기 삶, 데뷔, 경력 :: 예술의 정원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엠마 왓슨, 초기 삶, 데뷔, 경력
    인물 이야기 2017. 6. 6. 21:20

     

    엠마 왓슨, 초기 삶, 데뷔, 경력

     

    엠마 샬럿 듀에어 왓슨(영어: Emma Charlotte Duerre Watson 에마 왓슨 1990년 4월 15일 ~ )은 잉글랜드배우모델이다. 왓슨은 이전에 학교에서 연극 활동을 하였고,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총 여덟 편의 《해리 포터》를 영화화한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할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 프랜차이즈는 왓슨에게 세계적인 명성과 1,000만 파운드 이상의 수익을 안겨줬다. 그녀는 《해리 포터》 영화 외에도, 처음으로 성우에 도전한 애니메이션 영화 《작은 영웅 데스페로》, 소설 《발레 슈즈》를 각색한 동명의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활동했다. 이후로 그녀가 주연을 맡은 작품들로는, 《월플라워》(원제: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와 《블링 링》, 잠시 자신의 "과장된" 버전을 보여준 《디스 이즈 디 엔드》, 주인공(러셀 크로우)의 양녀 역할을 연기한 《노아》등이 있다. 2017년 실사 영화로 각색한 《미녀와 야수》에서 역할을 연기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왓슨은 시간을 분할해 영화 촬영과 그녀의 학업을 병행했고, 브라운 대학교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영문학을 전공해 2014년 5월 학사 학위를 받아 졸업하였다. 왓슨은 버버리랑콤의 캠페인으로 모델 일에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패션 컨설턴트인 왓슨은 친환경 의류 브랜드 피플 트리 (People Tree)와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왓슨은 2014년 영국 아카데미상(BAFTA)에서 올해의 영국인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그녀는 UN 여성 친선대사로 위촉되었다. UN 여성 인권신장 운동인 히포쉬(HeForShe)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초기 삶

     

    왓슨은 프랑스 파리에서 잉글랜드 출신의 변호사 재클린 루이스비와 크리스 왓슨의 딸로 태어났다. 왓슨이 파리에서 태어난 이유는 그녀의 외할머니가 프랑스인이었기 때문이다. 왓슨은 만 5세 때까지 파리에서 살았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가 어렸을 때 이혼을 하였고, 왓슨은 어머니와 함께 살기 위해 다시 잉글랜드로 이동해, 그녀의 어머니, 남동생과 옥스퍼드셔에서 살았고, 주말에는 런던에 있는 아버지의 집에서 지냈다. 왓슨에게는 재혼한 아버지를 통해 생긴 이복여동생(루시 왓슨)이 있다. 왓슨은 그녀가 평소 프랑스어를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대화는 가능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그녀는 독일어와 이탈리아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이후 옥스퍼드로 어머니와 남동생(알렉스)과 이동한 그녀는 사립초등학교인 드래곤 스쿨(Dragon School)에 2003년까지 다녔다. 만 6세가 되던 때, 그녀는 여배우가 되기를 꿈꾸었고, 스테이지코치 연극 예술(Stagecoach Theatre Arts)의 옥스퍼드 지점의 시간제 연극학교에서 노래, 댄스와 연기를 배웠다. 만 7세 때에는 시 낭송 대회에 나가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만 10세가 된 때, 왓슨은 《Arthur: The Young Years》 와 《The Happy Prince》를 포함한 스테이지코치 제작사와 교내 연극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해리 포터》 시리즈 이전까지 전문적인 연기 활동은 없었다. 이후 드래곤 스쿨에 다니던 왓슨은 명문 여자사립 초·중·고등학교인 헤딩턴 스쿨(Headington School)로 전학했다. 영화 촬영을 하는 동안, 학교에 출석하지 못한 그녀와 그녀의 동료들은 하루에 최대 다섯 시간 동안 가정 교사로부터 수업을 받았다. 2006년 6월, 그녀는 GCSE 시험(영국의 중등 교육 수료 시험)의 10과목 중에 8과목은 A+를 맞았고, 2과목은 A점을 맞았다.

     

    1999–2003: 데뷔와 초기 경력

    1999년, 영국의 작가 J. K. 롤링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캐스팅을 시작했다. 캐스팅 에이전트는 그녀의 옥스포드 극장의 연극 교사를 통해 왓슨을 발견했고, 제작자는 그녀의 자신감에 감동했다. 이후 영국 전역의 내노라 하는 아역 배우들과 경쟁 속에서 왓슨은 여덟 번의 오디션을 걸쳐 제작자의 데이비드 헤이먼에 의해 각각 해리 포터론 위즐리 역할을 맡게 된 다니엘 래드클리프루퍼트 그린트와 함께 그들의 학교 친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할에 캐스팅되었다. 롤링은 왓슨의 첫 스크린 테스트 때 그녀를 추천했다고 알려졌는데, 1차 스크린 테스트 필름을 보았을 때부터 왓슨이 헤르미온느에 적역이라는 걸 감지했다고 한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이 가장 크게 점수를 준 부분은 오디션에서 선보인 확신에 차 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였다.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2001년에 개봉되었고, 왓슨의 첫 영화 데뷔작이다. 이 영화는 일간 오프닝과 주말 오프닝에서 사상 최고의 매출 기록을 기록해, 2001년 최고 흥행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되었다. 비평가들은 세 명의 주연들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고, 그 중 왓슨은 특별한 찬사를 받아 자주 지목되었고; 《데일리 텔레그래프》에서는 그녀의 연기에 대해 “감탄스럽다.”고 했으며, IGN은 그녀가 “영화를 훔쳤다.”고 평했다.  왓슨은 "마법사의 돌"에서의 연기로 다섯 번의 상에 후보 지명되었고, 젊은 예술가상(영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젊은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그해 말, 왓슨은 두 번째 시리즈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 헤르미온느로 돌아왔다. 주연 배우들의 앙상블 연기는 리뷰에서 찬사를 받았다. 《로스 앤젤레스 타임즈》는 왓슨과 그의 동료들은 영화 속에서 지난 1년 사이 많이 성숙해졌다고 언급했다. 반면 《타임지》에서는 왓슨의 뛰어난 인기 캐릭터 연기를 “너무나 못 살리고 있다.”라며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을 비판했다. 왓슨은 그녀의 연기에 호평을 받아 독일잡지 《브라보》에서 주관한 오토상(Otto Award)에서 실버 스타상을 수상했다.

     

    2004–2011: 지속적인 성공, 해리 포터와 다른 역할들

    2004년, 세 번째 시리즈의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이 개봉되었다. 왓슨은 헤르미온느의 적극적인 역할에 감사해했고, 그녀의 역할은 “위압적"이고 “판타스틱한 역할의 공연”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래드클리프의 연기에 대해 “나무처럼 뻣뻣하다”고 혹평했지만, 그들은 왓슨을 칭찬했으며, 《뉴욕 타임즈》에서는 그녀의 연기에 대해 “다행히도 래드클리프 씨의 단조로움은 왓슨 양의 연기에 의해 상쇄된다. 해리가 확장된 마법 능력을 과시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 헤르미온느는 ...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비마법적인 주먹을 날린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평했다. 《아즈카반의 죄수》는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낮은 수익을 기록했지만, 왓슨은 오토상(Otto Award)의 골드 스타상과 《토털 필름》에서 주관한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역 연기상을 수상하여 두 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2005)으로, 왓슨과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는 새로운 이정표에 도달했다. 이 영화는 미국의 비수기 시즌의 5월에 주말 오프닝과, 영국의 주말 오프닝에서 《해리 포터》 주말 오프닝의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 비평가들은 10대가 된 왓슨과, 함께한 연기자들의 한층 증가된 성숙함을 칭찬했다. 《뉴욕 타임즈》는 그녀의 연기가 “감동적인 정도로 진심 어”렸다고 평했다. 영화 내에서 나오는 유머는 성숙한 세 명의 주인공 사이의 긴장감에서 나오는데, 그녀는 “전 논쟁하는 걸 좋아해요. ... 그들이 서로 다투면서, 문제가 생겨나오는 게 훨씬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불의 잔"으로 세 개의 상에 후보 지명된 왓슨은 오토상(Otto Award)에서 브론즈 스타상을 수상했다.

    그해 말, 왓슨은 《틴 보그》의 커버 표지를 장식한 가장 어린 스타로 기록되었고, 2009년 8월 다시 커버를 장식했다. 2006년, 왓슨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8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로 기획 된 《여왕의 핸드백》 중에 《해리 포터》의 스페셜 미니 에피소드 공연으로 헤르미온느를 연기했다.

     

    《해리 포터》 프랜차이즈의 다섯 번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2007년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전 세계 주말 오프닝으로 3억 327만 달러의 엄청난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왓슨은 내셔널 무비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44] 시리즈로 여배우로서 큰 명성을 얻은, 왓슨은 20007년 7월 9일 《해리 포터》 공연자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루퍼트 그린트와 함께 헐리우드TCL 차이니즈 시어터 앞에 그들의 손, 발과 마법 지팡이의 프린트를 남기는 행사를 가졌다.

    2007년 7월, 왓슨은 《해리 포터》 시리즈로 그녀는 1,000만 파운드(한화 200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였고, 2009년 포브스에서 선정한 '가장 가치있는 어린 스타' 리스트에 6위에 선정되었다. 2010년 2월에는 2009년 동안 1,900만 파운드(한화 330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져 '헐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수입의 여성 스타'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불사조 기사단》의 엄청난 성공에도 불구하고 세 주인공들은 미래의 《해리 포터》 프랜차이즈에 남은 두 편의 그들의 역할에 계속해 계약서에 사인하는 것을 망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래드클리프는 결국 2007년 3월 2일 마지막 편에 대한 사인을 했는데, 왓슨은 상당히 주저했다. 그녀는 4년간 영화에 시간을 바쳐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결정이였다고 설명했다. 결국에는 “헤르미온느를 그렇게 떠나 보낼 수는 없었다.”며 마음을 굳힌 이유를 밝히고 2007년 3월 23일 사인했다.

     

    왓슨은 2007년 《해리 포터》를 벗어난 첫 번째 작품으로 BBC 텔레비전 영화 《발레 슈즈》에 출연했는데, 이 작품은 노엘 스트릿필드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했다. 이 영화의 산드라 골드바처 감독은 장차 여배우가 되려는 폴린 파슬 역할을 연기한 왓슨에 대해 “완벽하다”에 이어, “그녀는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한 아우라가 있다.”고 평가했다.《발레 슈즈》는 평단의 평가는 엇갈렸지만, 영국의 방송 2007년 박싱 데이에 570만 뷰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방송되었다. 이 작품에는 왓슨의 이복여동생 루시가 그녀의 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왓슨은 또한 그녀의 성우 데뷔작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작은 영웅 데스페로》에서 피 공주 역할을 연기했고, 이 영화에는 시고니 위버, 더스틴 호프만, 매튜 브로데릭과 《해리 포터》에서 공연한 로비 콜트레인(루베우스 해그리드)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2008년 12월 개봉되어 전 세계에서 87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2007년 말 《해리 포터》의 여섯 번째 작품의 본 촬영이 시작한 때, 왓슨의 파트는 12월 18일부터 2008년 5월 17일에 촬영되었다.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는 2009년 7월 15일 개봉되었다. 대부분의 주연 배우들은 10대 후반에 접어 들었으며, 《로스 앤젤레스》는 “현대 영국 연기에 포괄적인 가이드”라고 평가했다.《워싱턴 포스트》는 “지금까지 왓슨의 연기 중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으며, 반면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주연 배우들에 대해, “새로운 해방과 활기를 불어넣었고, 그들은 남은 시리즈에서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평했다.[66] 2008년 12월, 왓슨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촬영을 마친 후에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다. 왓슨은 2부작으로 나눠지는 최종 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촬영을 2009년 2월 18일부터 시작해 2010년 6월 12일에 마무리했다. 촬영을 마친 직후, 왓슨은 “내가 100살이 되어 흔들의자 위에서 살아가게 되더라도, 《해리 포터》 시리즈에 출연했다는 걸 여전히 자랑스러워하고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바친 10년의 세월에 대한 벅찬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재정 및 대본의 이유로, 원작은 연속적으로 촬영이 되었음에도 분할되어 개봉되었다. 1부는 2010년 11월에 개봉되었고, 2부는 2011년 7월 개봉되었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편당 1,500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으며 성인으로서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원 나잇 온리의 노래 〈Say You Don't Want It〉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고, 이는 2010년 6월 26일에 채널 4에서 첫 공개되었다. 왓슨은 《해리 포터》를 마친 후, 첫 역할로 2011년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주인공 콜린 클라크(에디 레드메인)와 사랑에 빠지는 의상 보조 루시 역할을 연기했다.

     

    2012–현재

    2010년 5월, 왓슨은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 《월플라워》(원제: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이 영화의 촬영은 2011년 여름에 시작되었고 2012년 9월에 개봉되었다.

    왓슨은 영화 《블링 링》(2013)에 닉키 무어 역할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실제로 일어났었던 "블링 링" 강도 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왓슨은 실존 인물 알렉시스 네이에즈를 연기했다. 그녀는 극중에서 텔레비전 탤런트로 일하며, 강도 사건에 연루된 일곱 중 한명이다. 영화에 대한 평단의 평가는 엇갈렸지만, 비평가들은 영화에서 닉키를 연기한 왓슨을 거의 만장일치로 칭찬했다. 왓슨은 아포칼립틱 코미디 영화 《디스 이즈 디 엔드》(2013)에 출연해, 그녀는 “자신들의 과장 된 버전”이라고 설명하며 세스 로건, 제임스 프랭코와 그외 많은 공연자들과 연기했고, 왓슨은 잊지 못할 손가락 욕을 날렸다. 왓슨은 그녀의 첫 코미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밝히며, “지금 세계에서 ... 최고의 코미디언의 일부와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2012년 6월, 왓슨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영화 《노아》에 출연한다고 발표했고, 다음 달에 촬영을 시작해 2014년 3월 개봉되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주인공 노아(러셀 크로우)의 양녀이자 샘(더글라스 부스)의 연인 일라 역할을 연기했다.

    2013년 3월, 왓슨이 "신데렐라"를 실사 디즈니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의 출연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과 각색을 맡고, 케이트 블란쳇이 사악한 계모를 연기하고, 왓슨이 여주인공을 맡는다는 내용이였지만, 그녀의 출연은 무산되었다.

    2012년, 영국의 저널리스트 엠마 포레스트의 회고록을 기반으로 각색되는 영화 《유어 보이스 인 마이 헤드》에서는, 왓슨이 그녀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 마찬가지로 당시 《해리 포터》의 감독 데이빗 예이츠가 감독을 맡을 예정이라고 알려졌지만, 2013년 5월 인터뷰에서 왓슨은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했다. 스탠리 투치는 역할의 대체자로 에밀리 블런트에 의해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2013년 9월, 왓슨이 다시 한 번 포레스트의 역할을 맡고, 프란체스카 그레고리니로 새로운 감독이 확정되어, 그 해 11월에 촬영이 시작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3년 6월, 《해리 포터》의 프로듀서 데이비드 헤이먼은 왓슨의 다음 영화는 미출시 된 소설을 기반으로 한 3부작의 《Queen of the Tearling》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녀는 영화의 여주인공 켈시 글린을 연기하는 것과 동시에 총괄 프로듀서도 맡는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배급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13년 9월, 왓슨은 아데나 할펀의 2010년 소설 "29"를 각색한 영화 《While We're Young》에 출연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이 영화는 그녀의 딸보다 그녀의 손녀(왓슨)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젊은 마음을 가진 할머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월플라워》에서 작업한 스티븐 크보스키가 감독을 맡는다고 보도되었다.

    2013년 10월, 왓슨은 《영국 GQ》에서 뽑은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되었다. 같은 달, 그녀는 2013 가장 섹시한 영화 배우의 독자 설문 조사에서 이름을 올린 두 명의 영국 배우 중 한명이였고, 50,000명 이상의 영화 팬들의 뜨거운 온라인 투표 지지를 받아 스칼렛 요한슨제니퍼 로렌스를 누르고 여배우 1위를 차지했다. 왓슨은 2014년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린 브리타니아 시상식에서 참석해, 올해의 영국 예술가상을 수상했고 "마법사의 돌"의 촬영 중에 죽은 그녀의 애완동물 햄스터에 상을 바쳤다.

    왓슨은 2015년 개봉된 스릴러 영화 《콜로니아》에서 다니엘 브륄미카엘 니크비스트과 분했다. 왓슨은 "미녀와 야수"을 실사 디즈니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에서 역할을 맡아 상대 역할 야수의 댄 스티븐스와 분할 예정이라고 보도되었다. 그녀는 영화에서 처음 노래를 부르는데 “그 자체가 겁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2017년 3월 17일에 개봉 되었다. 그녀는 또한 2015년 8월 말에 개봉 된 스릴러 영화 《리그레션》에서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가 감독을 맡아 에단 호크와 《해리 포터》에서 공연한 데이빗 듈리스와 호흡을 맞췄고, 데이브 에거스의 2013년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 《더 서클》에서는 톰 행크스와 공연하였다.

    2016년 2월, 왓슨은 자신이 1년간 연기 경력에 공백을 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녀는 "자기 개발"과 여성권 운동에 시간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