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실화를 바탕으로 외신기자 위르겐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운전사, 광주시민의 이야기

 

택시운전사, 실화를 바탕으로 외신기자 위르겐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운전사, 광주시민의 이야기

 

《택시운전사》는 2017년 8월 2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현장취재를 통해 광주의 참상을 해외에 알린 외신기자인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운전사, 그리고 광주시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평론가 이용철은 "격류에 휩쓸렸을 때는 몸을 맡기면 된다"다며 택시운전사에 별 7점을 주었고, 영화 평론가 허남웅은 "감동과 눈물 그 이상을 기대했다. 특히 이 조합에서는."라며 별 6점을 주었다.

8월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8월 5일과 6일에 총 1,906개 스크린에서 2,217,349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4,362,305명을 기록하였다.

8월 10일, 배급사인 쇼박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택시운전사'가 오늘 오후 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6,001,69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낙연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영화를 같이 관람할 사람을 모집하고 추첨을 통해 20명의 시민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였다. "저는 기자로 21년을 살았던 사람이다. 1980년 5월에 저는 외교를 담당하는 기자였기 때문에 광주를 보도하는 게 저의 업무는 아니었다고 변명할 수 있다 손치더라도 많은 부채감을 일깨워준 영화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고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드, 배우 송강호, 유해진 등과 함께 택시운전사 작품을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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