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퍼스, <싱글맨><킹스 스피치>, 난민의 권리와 환경문제에 대한 선거 운동을 하다. :: 예술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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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린퍼스, <싱글맨><킹스 스피치>, 난민의 권리와 환경문제에 대한 선거 운동을 하다.
    인물 이야기 2017. 6. 17. 18:34

     

     

    콜린퍼스, <싱글맨> <킹스 스피치>,

    난민의 권리와 환경문제에 대한 선거 운동을 하다.

     

    콜린 퍼스(영어: Colin Firth, CBE, 1960년 9월 10일 ~ )는 잉글랜드배우이다. 퍼스가 출연한 영화 42편이 세계적으로 30억 달러 이상 수익을 올렸다. 그는 미국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상, 두 번의 영국 아카데미상(BAFTA), 세 번의 미국 배우 조합상,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컵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그가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은 조지 6세를 연기한 영화 《킹스 스피치》로 미국 아카데미상 외에도 많은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전세계적으로 4억 1,421만 1,549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퍼스는 1980년대 말 영국의 유망한 청춘 배우를 일컫는 "브릿 팩(Brit Pack)"의 구성원 중 한명으로, 1995년 TV 시리즈 《오만과 편견》의 "피츠윌리엄 다아시(Mr. Darcy)" 역할로 배우 경력에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그밖의 이목을 끈 영화로는 《잉글리쉬 페이션트》, 《브리짓 존스의 일기》(영국 아카데미상(BAFTA) 후보 지명), 《셰익스피어 인 러브》, 《러브 액츄얼리》에 출연하였다. 2009년싱글맨》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영국 아카데미상(BAFTA)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2011년 그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하였고, 《타임》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100인"에 선정되었다. 그는 2007년 원체스터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와 2012년에는 런던시 자유상을 받았다. 퍼스는 원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단체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의 구성원으로 그는 또한 망명 신청자 및 난민의 권리와 환경 문제에 대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초기 삶

    퍼스는 햄프셔 주 그레이숏(Grayshott)에서 교육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 셜리 진 퍼스(옛 성씨는 롤즈)은 킹 앨프리드 칼리지(현 윈체스터 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을 가르치는 교수였고, 그의 아버지 데이비드 노먼 루이스 퍼스는 킹 앨프리드 칼리지 역사학 조교수와 나이지리아 정부의 교육장으로 재직했다. 퍼스는 3남매 중 장남으로; 여동생 케이트 퍼스는 연극 배우 겸 보컬 코치이며, 남동생 조너선 퍼스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퍼스의 부모는 인도에서 성장했으며, 그의 외조부모는 회중 교회 목사였고, 그의 친조부는 성공회 성직자로 해외 선교 활동을 하였다. 퍼스는 부모의 일로 여러 지역을 이동했고, 나이지리아에 몇년간 거주했다.

    그는 또한 만 11세때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살던 때를 “힘들었던 시기”라고 말한다. 가족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왔고, 그는 햄프셔 주 윈체스터에 위치한 몽고메리 오브 알라메인 스쿨(중학교, 현재 킹스 스쿨)에 다녔다. 그는 외부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의 대상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지역 노동 계급의 햄프셔 악센트를 사용했는데, 학업에 대한 흥미의 부족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그가 만 14세가 된 무렵, 퍼스는 이전에 만 10세때부터 연극 워크샵을 참석했던 것을 계기로 배우가 되기로 결정했다. 그는 이후 인터뷰에서 “나는 학교를 좋아하지 않았다. 난 그냥 썩 좋지는 않고 따분하다고 생각했고 그들이 가르치는 것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햄프셔 주 이스트레이에 위치한 바턴 페버릴 식스 팜 칼리지(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는 교사 페니 에드워드의 열정적인 가르침 덕분에 영문학을 좋아하게 되었고, “바턴 페버릴에서의 2년 동안이 인생에서 행복한 순간이었다.”라고 말한다.

    그는 이후 런던으로 처음 이동해 내셔널 유스 극장(National Youth Theatre)에 들어갔다. 거기서, 그는 영국 국립극장에서 의상 감수 일을 하며 연기와 병행하면서 세계의 많은 연기를 접했다. 그리고 그는 드라마 센터 런던(Drama Centre London)에서 공부했다.

     

    사생활

    퍼스는 《발몽》에서 같이 연기한 배우 메그 틸리와 1989년 동거를 시작해, 다음해 1990년 첫 아들 윌리엄 "윌" 조셉 퍼스가 태어났다. 이후 퍼스 가족은 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로어메인랜드로 이주했다. 1994년 콜린 퍼스는 메그 틸리와 결별했고, 영국에 다시 돌아올 때까지 연기 일을 잠시 줄였다.

    1997년, 퍼스는 9살 연하의 영화 제작자 겸 감독 리비아 퍼스(옛 성씨는 주졸리)와 재혼하였다. 두 사람은 현재 런던로마에 거주하고 있으며, 루카(2001년 출생), 마테오(2003년 출생) 등 2명의 아들이 있다. 아내 리비아는 이탈리아인으로 퍼스도 어느정도로 유창하게 이탈리아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고, 아스날 FC의 팬이다.

    퍼스는 2007년 10월 19일 원체스터 대학교로부터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 1월 13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2429번째 스타로 입성하였다. 2011년 4월, 《타임》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한명으로 퍼스를 선정했다. 2011년 6월에 퍼스는 영화와 연극 무대에서의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CBE 훈장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2012년 3월 8일에는 런던시 자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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